넷플릭스 추천 한국 드라마 [비밀의 숲 1] 소개, 줄거리, 등장 인물, 국내 평가

비밀의 숲 1

드라마 소개

넷플릭스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한다. 

'비밀의 숲'이란 드라마로 이수연 작가, 안길호 연출, 2017년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방영된 16부작 작품이다. 

어린 시절 받은 뇌수술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황시목 검사가 열정 넘치고 정의로운 형사 한여진과 함께 주변에서 벌어진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대한 숨겨진 비밀과 진실을 파헤치는 범죄추적드라마이다. 

'비밀의 숲' 시즌 1은 매력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캐릭터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으며 이 글에서는 '비밀의 숲' 시즌1의 흥미로운 스토리와 기억에 남는 등장인물, 국내 비평가들의 호평 등 '비밀의 숲' 시즌1을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비밀의 숲에 들어가실 분들은 안내해 드려 볼게요. 

 

 

매력적인 줄거리

'모든 것은 밥 한 끼로 시작한다'

'인사는 안면이 되고 안면은 인맥이 된다. 내가 낮을 때는 인맥은 힘이지만, 어느 순간 약점이 되고, 더 올라서면 치부다'

- 비밀의 숲 1 대사 중.

이 드라마의 내용을 한번에 꿰뚫는 멋진 대사이다. 

'비밀의 숲' 시즌1에서는 공감 능력이 부족한 명석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열혈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감정이 없는 시목의 성향이 분석력에 힘을 실어줘 동료들과 갈등을 빚기 일쑤다. 자신의 관할 지역에서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시목과 여진이 힘을 합쳐 진실을 파헤친다. 드라마가 계속될수록 모든 인물이 용의자로 느껴지는 플롯을 설계하여 서로가 의심되는 명분을 만들어 더욱 흥미진진하게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수사는 사법 체계 내 부패와 권력 투쟁의 그물망을 파고든다. 사건을 파고들수록 보이지 않는 권력의 지배가 주변을 장악하며 더 어두운 비밀의 숲으로 주인공들을 이끌어낸다. 이 드라마는 정의, 도덕, 옳고 그름의 모호함에 대한 주제를 전문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기억에 남는 등장인물

황시목(조승우 분)은 감정이 부족한 캐릭터로 이성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방식으로 사건에 접근하는 인물이며 뛰어난 지성과 예리한 통찰력은 복잡한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면 한여진(배두나 분)은 사건 해결에 대한 열정적인 헌신과 흔들림 없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녀의 깊은 감정과 따뜻한 마음과 열정은 황시목의 이성적인 면과 압도적인 대비를 이루며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드라마의 백미이다. 

선악이 공존한 또다른 서동재(이준혁 분), 묵직한 연기와 진지한 메시지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차장검사 이창준(유재명 분)의 연기도 일품이다. 

한국 드라마 중 의외로 러브라인이 드러나지 않고 남녀주인공의 우정, 열정, 의리가 더 강조된 작품이다.

진중한 드라마 속에 두 배우들의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포인트들도 숨겨져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멋진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성공적으로 이끈 드라마로 배우들에게는 인생 캐릭터로, 드라마 팬들에게는 인생 드라마로 남아 있다.

국내 평가

'비밀의 숲'은 한국에서 많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3년 동안 취재하며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데뷔작으로 복잡하고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로 찬사를 받았고 특히 조승우 배우와 배두나 배우의 뛰어난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형사 사법 제도와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직면하는 윤리적인 딜레마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로 찬사를 받았다. 또한 부패와 권력 남용과 같은 복잡한 문제들을 깊이 연구하고 그것의 사려 깊은 주제를 높이 평가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비밀의 숲'은 최고의 범죄 추적 드라마 중 하나로 알려져 있고 방영 기간 동안 많은 상을 수상했다.

2018년 54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수연 작가는 극본상, 조승우 배우는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시즌 1의 인기에 시즌 2까지 제작되었고 2024년 티빙 스핀오프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제작이 확정되어 비밀의 숲 드라마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 주었다. 

비밀의 숲 시즌 1을 본 사람들은 시즌 2를 바로 클릭하게 될 것이다. 

내 생애 가장 인상적이고 재미있었던 웰메이드 장르물인 비밀추적드라마, 비밀의 숲 1을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