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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과 마음 건강 바우처, 마음건강센터

쓸모있는 생활경제 by 비브온02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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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마음건강 챙기기

 

12월 5일 우울증과 불안으로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가 직접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을 실시하기로 발표했습니다. 

2024년 3월까지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 정책 혁신위원회를 만들 예정이며 올해보다 706억원 증액 편성하여 내년 539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책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 중 20~34세 이상의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확대해 2년마다 우울증, 조현병, 조울증에 대한 검진을 받게 됩니다.   

'국민마음투자'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내년 7월부터 정신질환 중, 고위험군 8만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미 청년 마음건강바우처와 청년마음건강센터가 2021년 6개 시, 도에서 시행되고 있었는데 현재 17개 시, 도에서 시행되고 있었고 내년에 이 사업을 연계 및 더 확대되어 진행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의미와 마음건강 바우처, 건강센터의 역할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미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함과 불안증으로 마음이 힘든 청년에게 전문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여 마음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찾게 도와주는 사업입니다. 3개월간 10회 1대 1 상담을 최대 50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1년에(3,5,7,9월) 4차례 지원자를 모집했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습니다.  

올해 2023년의 모집은 마감되었고 2024년 3월 모집 예정입니다. 

 

우선 지원 대상은 

1.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2.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

3. 일반 청년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정부지원금 90%, 본인 부담금 10%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A형, B형 선택할 수 있는데 상담사의 경력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결정됩니다.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됩니다. 

청년마음건강바우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신청서를 작성 한 후 처리절차에 따라 상담 대상자로 결정이 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기 위한 절차가 안내됩니다.

국민행복카드 발급이 완료되면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서비스 이용권이 발급이 됩니다.

본인이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우처는 등록 완료 후 3개월 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담 시간은 50분, 검사 결과에 따라 총 10회까지 지원되며 1대 1 상담이 진행됩니다. 

사전, 사후 검사 - 심리상담서비스 - 종결상담 순으로 이루어지며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마음건강센터 등으로 연계되어 사후 관리가 진행됩니다. 

청년마음건강센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에서 검색하여 알아볼 수 있습니다.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지원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건강센터의 자세한 안내 사항은 다음 글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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